[PC 게임] 킹덤 컴: 딜리버런스 (Kingdom Come: Deliverance) 게임소개

킹덤 컴: 딜리버런스 (Kingdom Come: Deliverance)

킹덤 컴: 딜리버런스 (Kingdom Come: Deliverance) 의 게임 표지

[ 게임 스토리 ]

 

배경은 1403년.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카를 4세가 사망하자, 그의 아들 벤체슬라스가 독일과 보헤미아 왕국의 왕위에 오른다. 그러나 벤체슬라스는 부친과는 달리 그리 뛰어난 군주는 되지 못했고, 결국 왕국 내부의 반목이 심화되는 과정에서 동생이자 헝가리의 왕 지기스문트는 독일과 보헤미아, 신성로마제국 군주의 자리를 위협하고 자기자신이 황제가 되기위해 군대를 이끌고 형 벤체슬라스를 납치, 그리고 이를 거스르는 이들이 있으면 강력한 군사력으로 짓밟아버리며 잔혹히 탄압했다.

프롤로그는 스칼리츠라는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다. 지리 상 마을 옆에 제법 규모 있는 은광을 가지고 있는 덕분에 은을 수출하는 산업 체계를 가지고 있는지라 이명은 실버 스칼리츠다. 주인공은 스칼리츠에 사는 대장장이의 아들 헨리로, 마을의 영주 라드직이 벤체슬라스 왕의 왕권을 복권하기 위해 물밑에서 지원을 하자 그에 대한 보복으로 습격해온 지기스문트의 쿠만인 용병들에 의해 마을이 습격당하고 가족을 잃게 된다.

스칼리츠에서 대학살이 시작되자 주인공 헨리는 부모를 구하려다가 미처 성안으로 대피하지 못했고 결국 눈 앞에서 부모를 모두 잃고 만다. 성문이 닫혀버린 상황에서 헨리는 샛길을 통해 마을을 탈출하게 되고 말을 탄 채 이웃마을 탈름버그로 달려가 습격 소식을 전한다. 추격해온 용병의 화살에 허벅지를 맞고 피를 흘려 빈사상태가 된 헨리는 탈름버그 영주 디비쉬의 배려로 성안에서 상처를 치료할 수 있었다. 며칠 후 스칼리츠 성에 대피해있던 라드직 경과 그의 병사들, 그리고 살아남은 마을 사람들은 폭풍때문에 공성에 어려움을 겪던 지기스문트군의 눈을 피해서 샛길로 성을 빠져나오는데에 성공하고, 탈름버그를 지나 근방의 가장 큰 도시인 라타이로 대피한다. 헨리는 탈름버그에서 몸을 추스리지만 부모님을 내버려둔채 도망쳤다는 죄책감과 부모님을 제대로 매장하고 싶은 소망에 몰래 탈름버그를 빠져나와 스칼리츠로 돌아간다.[17] 파괴된 스칼리츠는 학살 후에 시체를 약탈하려는 도적들이 들끓었고, 부모의 시신을 매장하려던 헨리는 도적들의 습격에 검[18]을 빼앗기고 빈사 상태로 쓰러진다.

도적의 우두머리가 쓰러진 헨리의 숨을 끊으려던 순간, 테레사가 나타나 도적들의 주의를 끌고, 드뷔시의 명을 받아 성을 탈주한 헨리를 쫓아온 로바드 대장과 그의 부하들이 도적들 일부를 궤멸시키고 나머지는 쫓아내면서 헨리는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그러나 도적들의 공격에 빈사 상태가 된 헨리는 결국 로바드의 호위 아래 테레사의 친척집인 라타이의 방앗간에 몸을 의탁하게 된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의 본편은 테레사의 간호로 부상을 회복한 헨리가 도적에게 빼앗긴, 부친이 마지막으로 만든 검을 되찾고, 지기스문트에게 부모님의 복수를 하기 위한 여정에 나서면서 시작된다.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이자 보헤미아 왕국의 국왕이신 카를 4세께서는 길고도 성공적인 치세를 보내셨단다. 폐하께서 프라하에서 다스리시던 제국은 넓어졌으며, 신민들은 평화와 번영 속에 살았었지. 황제께서 붕어하셨을 때에는 전 제국이 애도했지. 폐하의 장례 행렬에는 7,000 명도 더 넘는 사람들이 동행했단다.

번성하는 제국을 이어갈 계승자는 카를의 아들, 벤체슬라스 4세였어. 그의 아버지가 평생동안 아들을 위해 준비한 순간이었단다. 하지만 벤체슬라스는 아버지의 뜻을 따르지 않았어. 하찮은 일들을 좇으며 국정을 소홀히 했지. 그는 심지어 자신의 황제 대관식에도 참석하지 못했어. 그래서 교황의 축복을 받지도 못했지. “게으름뱅이” 벤체슬라스는 제국 귀족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지도 않았어. 통치에 난맥상은 일하지 않는 그들의 군주에게 분노한 귀족들이 그의 이복 동생, 헝가리 왕국의 국왕 지기스문트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까지 지속되었지. 지기스문트는 극단적인 해결책을 결정하고 말았어. 황제를 납치해 강제로 퇴위시킨 뒤 뒤에은 혼란을 틈타 더 큰 권력을 차지한 거야. 지기스문트는 대규모의 군대를 끌고 보헤미아를 침공해 충성파들의 영지를 약탈하기 시작했단다. 여기가 바로 내 이야기가 시작되는 지점이지.

 

[ 게임 정보 ]

- 출시일 : 2018년 2월 13일

- 개발자 : Warhorse Studios / 배급사 : Warhorse Studios, Prime Matter

- 장르 : 인디, 어드벤처, RPG

- 지원 언어 :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체코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간체, 터키어, 우크라이나어

 

[ 게임 가격 ] 

- Kingdom Come: Deliverance : 31,000원

- Kingdom Come: Deliverance Royal Edition : 4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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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gdom Come: Deliverance Collection : 80,2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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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 Kingdom Come: Deliverance - A Woman's Lot : 8,500원
- Kingdom Come: Deliverance - Band of Bastards : 6,500원
- Kingdom Come: Deliverance - The Amorous Adventures of Bold Sir Hans Capon : 6,500원
- Kingdom Come: Deliverance - From the Ashes : 6,500원
- Kingdom Come: Deliverance - Treasures of The Past : 4,400원
- Kingdom Come: Deliverance - OST Atmospheres & Additionals : 10,500원
- Kingdom Come: Deliverance - OST Essentials : 6,500원
- Kingdom Come: Deliverance - Artbook : 4,400원
- Kingdom Come: Deliverance - HD Texture Pack : 무료
- Kingdom Come: Deliverance - HD Voice Pack English : 무료
- Kingdom Come: Deliverance - HD Voice Pack German : 무료
- Kingdom Come: Deliverance - HD Voice Pack French : 무료
- Kingdom Come: Deliverance - HD Sound Pack : 무료

 

[ 시스템 요구 사항 ] - Windows 

- 운영체제 : OS 64-bit Windows 7 or 64-bit Windows 8 (8.1) or Windows 10
- 프로세서 : Intel CPU Core i5-2500K 3.3GHz, AMD CPU Phenom II X4 940
- 메모리 : 8 GB RAM
- 그래픽 : Nvidia GPU GeForce GTX 660, AMD GPU Radeon HD 7870
- DirectX : 버전 11
- 저장공간 : 70 GB 사용 가능 공간
- 사운드카드 : Integrated
- 추가 사항 : SSD recomm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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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평가 ] - 2022. 07. 10 기준

- 매우 긍정적 (평가 70,799개)

 

- 긍정적 평가

 

게시 일시: 2022년 7월 9일
100시간 넘게 한 게임이 손에 꼽는데 이 게임이 그중 하나입니다. 중세 좋아하고 몰입도 중요하고 편의성보다 고증을 먼저 챙겨줬으면 좋겠다?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무조건 사세요.

현실성에 매몰돼 자기가 게임이란 걸 잊은 작품이 많은데, 이 게임은 현실성과 게임성의 무게추를 얼추 중간에 가깝게 맞춰놓았습니다.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된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는데 그때마다 게임이라는 카드를 꺼내 알아서 납득 중입니다.

이거 뭔가 내가 아는 거랑 다른데? -> 게임성을 챙겨야 해서 좀 바꿨구나

납득할 수 없어도 고증에 공을 엄청 들였다는 게 보이지 않습니까. 제작진은 최선을 다했어요...

근데 유튜브에서 실제 플레이 영상 보고 사세요. 호불호 갈릴듯.

게시 일시: 2022년 7월 9일
단점이 있다면 앤딩이 있다는것

게시 일시: 2022년 7월 7일
개꿀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만 됐어도 갓겜 반열에 당당히 이름 올렸을 것 같은데...
아쉬운점은 전투방식이랑 자잘한 버그 정도...?
여기 게임사 중세 rpg 게임 또 안내나? 나오면 좋겠다...

게시 일시: 2022년 7월 7일
헨리의 개막장 중세이야기
착하게 살 수 없고, 잔버그가 게임에 많음
그래도 재밌는데 한번 징역 다녀오면 평생 고통 받아야 하니 그게 문제
모드를 수없이 넣어야만이 인게임을 제대로 가능함
킹덤컴2가 기대됨

게시 일시: 2022년 7월 6일
재미있음. 다만 중소 개발사라서 그런지 곳곳에서 게임이 만들다 만것같은 느낌도 있음(제작이나 특히 음식) 그래도 사실적인 중세시대 묘사라서 재밌었던듯. 세일할때 사두면 킹아띠 근데 DLC는 비추함 가격대비 콘텐츠가 넘모 없음 ㅇㅇ

 

- 부정적 평가

 

게시 일시: 2022년 7월 3일
다 괜찮음 전투난이도가 너무 높음
언덕에서 싸울때 상대가 나보다 낮으면 찌르기 할때 허공에다 찌름 등신도 이런 등신이 없음
조준점도 강제로 고정되다 시피 해서 탭을 누르거나 해야되는데 급박한 전투에서 빠르게 주변을 볼수가 없음 잠깐 보는것도 힘듬
슬로우모션도 내 공격 막혔을때 발동되서 그냥 눈뜨고 적의 후속타를 맞아야됨

이상 뉴비의 절규
2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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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겜 전투는 상당히 못만들었다
단순히 2명을 상대해도 한놈이 마치 퀵실버 뺨치는 속도로 갑자기 뒤로 가는 버그가 존재하고 슬로우모션은 100퍼 쳐맞는거 구경하라고 만듬 뭔가 다듬다가 실패한 느낌이 팍팍드는 전투

57시간

게시 일시: 2022년 7월 3일
방향 안내 시스템 디자이너와 맵 디자이너 분들은 부디 하루 빨리 게임 업계 그만두고 다른 일하고 사시길 빕니다. 본인들은 목표물이 같은 건물 내에 있는지, 몇 층에 있는지, 무슨 방향에 있는지, 얼마나 가까운지/먼지 본인들은 보고 파악 가능합니까?

게시 일시: 2022년 6월 27일
적이 여럿이서 둘러싸고 쳐 맞고 피를 흘리건 뒤질거같아도 주인공은 눈 앞의 상대와 1:1결투하는 게임
돌아다니면서 전투는 필수인데 매 번 저렇게 싸워야 함

게시 일시: 2022년 5월 24일
현실 고증도 적당히 해야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임 자체는 그래픽이나 게임성 등등은 좋지만
근본적으로 조작감 자체에서 오는 불편함이
게임 실행을 망설이게 하네요.
개인적으론 돈 아까워서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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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게임 스크린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