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게임] 하데스 (Hades) 게임소개

하데스 (Hades)

하데스 (Hades) 게임 표지

[ 게임 스토리 ]

 

미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슈퍼자이언트 게임즈에서 제작한 쿼터뷰 핵 앤 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2018년 12월 7일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초 공개되어 에픽 게임즈 스토어 1년 기간 독점으로 앞서 해보기로 출시되었다.

2019년 12월 11일 스팀으로도 출시되었으며 2020년 9월 17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됨과 1년 9개월간의 앞서 해보기가 종료되어 정식 출시되었으며 2021년 8월 13일엔 8, 9세대 콘솔로 정식 출시되었다.

여담으로 트레일러의 애니메이션은 스펜서 완이 세운 스튜디오 그래클에서 제작되었다.

Bastion, Transistor, Pyre의 제작사에서 선보이는 이 로그라이크 던전 탐색형 게임에서 핵 앤 슬래시로 지하 세계를 탈출하고 죽음의 신에게 도전하세요.

Hades는 Supergiant의 호평을 받았던 전작들에서 장점만 가져온 로그라이크 던전 탐색형 게임입니다. Bastion의 빠른 액션과 Transistor의 풍부한 분위기 및 깊이, Pyre의 캐릭터 중심 스토리텔링이 한 작품에 담겼습니다.

지옥을 벗어나기 위한 싸움
여러분은 지하 세계의 불멸의 왕자가 되어 죽은 자들의 신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올림포스의 신화 속 무기들과 힘을 휘두르게 됩니다. 매번 탈출을 시도할 때마다 더 강해지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올림포스의 분노를 발산하세요
올림포스 신들이 여러분의 뒤에 있습니다! 제우스, 아테나, 포세이돈 등 수많은 신을 만나고 신들의 강력한 보물을 선택하여 여러분의 능력을 강화하세요. 게임이 진행될수록 수없이 다양한 캐릭터 육성이 가능해집니다.


신, 유령, 괴물과 친구가 되세요
모든 대사가 음성 지원되는 다채롭고 웅장한 캐릭터들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캐릭터들과 관계를 쌓으면서 수백 가지의 고유한 스토리 이벤트를 경험하고, 이 거대하고 엉망진창인 가족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내세요.

반복 플레이를 고려한 게임 디자인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하 세계는 탐험할 때마다 새로운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이곳의 수호자 보스들은 여러분을 기억할 것입니다. 강력한 밤의 거울을 사용하여 강해지고 다음번 탈출에 다시 도전할 힘을 얻으세요.

불가능은 없습니다
게임의 신이 아니어도 영구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흥미진진한 전투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게임의 신이라면 난이도를 높여 여러분의 숙련된 기술을 시험해볼 수 있는 고난도 액션에 도전해 보세요.


Supergiant만의 고유한 스타일
Supergiant 게임만의 특징인 다채롭고 분위기 있는 그래픽, 게임 플레이와 서사의 독특한 결합이 이 게임에서 최고조로 발휘됐습니다. 손으로 그려진 박력 있는 지하 세계 환경과 피를 끓게 만드는 오리지널 음악이 지하 세계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 게임 정보 ]

- 출시일 : 2020년 09월 17일

- 개발자 : Supergiant / 배급사 : Supergiant

- 장르 : 액션, 인디, RPG

- 지원 언어 :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폴란드어, 일본어

 

[ 게임 가격 ] 

- Hades : 26,000원

- Hades + Original Soundtrack Bundle : 32,850원

(Hades, Hades Original Soundtrack)

 

DLC
- Hades Original Soundtrack : 10,500원

 

[ 시스템 요구 사항 ] - Windows 

- 운영체제 : Windows 7 SP1
- 프로세서 : Dual Core 2.4 GHz
- 메모리 : 4 GB RAM
- 그래픽 : 1GB VRAM / DirectX 10+ support
- 저장공간 : 15 GB 사용 가능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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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평가 ] - 2022. 07. 28 기준

-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 178,491개)

 

- 긍정적 평가

 

게시 일시: 2022년 7월 28일
그래픽 좋고 더빙 좋고 타격감 좋은데
어려워요
컨트롤이 안 좋다고 자부하시는 분들은 설정에서 신 모드를 켜신 다음에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성장형 아이작 같은 느낌입니다.

게시 일시: 2022년 7월 27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함

게시 일시: 2022년 7월 27일
주인공 목소리가 너무 감미로워서 스푼라디오 듣는거같음

게시 일시: 2022년 7월 27일
무료로 받은 제품
이 게임은 진짜 하면 할수록 재밌다.
극초반엔 재밌었고, 초반에는 음? 했는데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점점 재밌어진다.
양상과 은혜들 조합들을 알게 되면서 훨씬 더 재밌어졌다. 양상마다 은혜 조합을 다르게 해서 플레이하니 너무너무 재밌다.
생일 선물로 달라고 했는데 매우 지혜로운 선택이었다.
그러나 이 게임은 1판 다 깨려면 거의 30분~1시간이 걸린다. 그것을 감안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정말 재밌다!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이유가 있었다.
꼭 해보아라.

게시 일시: 2022년 7월 27일
왜 명작이라고 하는 지 알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28시간만에 첫 엔딩을 봤지만 계속 죽으면서도 더 하고 싶은 로그라이크의 맛을 잘 살려서 질리지 않고 게속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씹고 뜯고 맛보겠습니다.

게시 일시: 2022년 7월 24일
DLC좀 내줘요... 나 돈있어... 본편도 끝내준다만 DLC도 줘...

 

- 부정적 평가

 

게시 일시: 2022년 7월 16일
과대 평가된 감이 없지않아 있음

게시 일시: 2022년 6월 28일
잘 새겨 들어라. 그저 그런 액션형 로그라이크 그 이상은 절대 아님
다른 로그라이크 게임이랑 차별성 있는 재미가 전혀 없다.
지겹다 지겨워. 노잼 더럽게 재미없다 환불마렵다~

게시 일시: 2022년 6월 10일
일단 이 게임은 매우 잘 만든 게임이라 생각한다.

매력적인 그래픽과 일러스트
인지도와 인기 모두 높은 그리스 신화라는 소재
준수한 사운드와 이펙트
그로 인해 느껴지는 호쾌한 타격감
대체 얼마나 있는 건가 싶은 수많은 대사 스크립트
심지어 그것도 다 더빙된 정성
다양한 유저층을 고려한 시스템(초보자를 위한 갓 모드. 숙련자를 위한 규약.)
얻은 보상을 통해 캐릭터의 강화와 각종 꾸미기, 아이템 구매 등을 하는 재미
무기(각 3종씩 총 18종)와 은혜(총 9인의 올림포스 신), 거울(총 24종 중 12종 택일)을 통한 육성 루트 제공
그리스 신화 특유의 설정을 통해 반복적인 부활과 도전에 당위성을 부여
한화 26,000 원이라는 크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
큰 하자 없이 준수하게 이루어진 한국어화
키마 플레이로도 충분히, 오히려 편할 수도 있는 플레이 환경

등등 극찬을 받는 게임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걸 다시금 느끼며 했다. 근데 그럼 왜 비추냐?

저 상술한 무수히 많은 장점들에 비해 정작 썩 재밌진 않았음. 한마디씩 덧붙여 본다.

- 매력적인 그래픽과 일러스트 → ㅇㅈ. 배경 그래픽이 특히 훌륭함. 캐릭터 일러스트는 내 취향은 아닌데 매력적이라 생각함.

- 인지도와 인기 모두 높은 그리스 신화라는 소재 → 반만 ㅇㅈ. 높은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으나 그만큼 스토리를 참신하게 만들기 어려움.

- 준수한 사운드와 이펙트 → ㅇㅈ. BGM, 효과음, 이펙트 모두 괜찮게 뽑았다고 생각함.

- 그로 인해 느껴지는 호쾌한 타격감 → ㅇㅈ. 다른 것보다 효과음의 캐리가 크다고 생각함.

- 대체 얼마나 있는 건가 싶은 수많은 대사 스크립트 → 기본적으론 좋아야 하는 건데 이 게임 시스템상 일장일단이 있음. 후술함.

- 심지어 그것도 다 더빙된 정성 → 정성만 ㅇㅈ. 퀄은 좋다고 못하겠음. 어떤 대사를 읽든 톤의 변화가 너무 적어서 감정이 안 느껴짐.

- 다양한 유저층을 고려한 시스템(초보자를 위한 갓 모드. 숙련자를 위한 규약.) → ㅇㅈ. 규약 종류도 나름대로 다양하다. 갓 모드 없이 깨는 분들 대단함.

- 얻은 보상을 통해 캐릭터의 강화와 각종 꾸미기, 아이템 구매 등을 하는 재미 → 가치 없는 ㅇㅈ. 이런 거 없는 게임도 있음?

- 무기(각 3종씩 총 18종)와 은혜(총 9인의 올림포스 신), 거울(총 24종 중 12종 택일)을 통한 육성 루트 제공 → 반만 ㅇㅈ. 밸런스 안 맞아서 고난도일수록 하는 빌드만 탐.

- 그리스 신화 특유의 설정을 통해 반복적인 부활과 도전에 당위성을 부여 → 가치 없는 ㅇㅈ. 대다수 유저들은 그런 거 신경 안 씀.

- 한화 26,000 원이라는 크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 → ㅇㅈ. 돈값은 한다고 봄.

- 큰 하자 없이 준수하게 이루어진 한국어화 → ㅇㅈ. 후반으로 갈수록 대충 보긴 했는데 딱히 불편한 부분은 없었음.

- 키마 플레이로도 충분히, 오히려 편할 수도 있는 플레이 환경 → ㅇㅈ. 키마를 선호하는지라 도저히 못해먹겠다 싶은 거 아니면 다 키마로 하는데 충분히 편했음. 게임 장르상 플레이 피로도가 높았을 뿐임.


어? ㅇㅈ이 많은데 왜 비추냐? 장점에 대해서만 쓴 거라서 그렇다. 그럼 왜 저런 장점들에 비해 별로 재미가 없었냐.

게임이 단조로움. 장르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면도 있기는 한데 그걸 감안해도 너무 단조로움. 던전은 총 4지역 구성이고 몹 종류도 그렇게 많지 않음. 보스전은 1지역의 경우 3종류가 있고, 규약 설정을 통해 보스 패턴을 더 변경할 수 있으나 결국 고정 보스라는 한계를 극복하진 못함. 결국 재미가 덜한 이유는 지역과 몹의 종류가 너무 적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음.

그럼 이 단조로움을 어떻게 줄이느냐? 유저의 육성 빌드를 다양하게 제공해주면 줄일 수 있다. 같은 지역, 같은 몹, 같은 보스라도 이번엔 이거로 잡고 다음엔 저거로 잡고. 이러다 보면 게임도 좀 더 붙잡게 되고 단조롭다는 느낌도 비교적 덜해진다. 여기서 첫 번째 문제가 나온다. 좀 하다보면 우열 체감을 쉽게 할 수 있고, 결국 주력 빌드만 타게 된다.

개성있는 빌드는 고난도일수록 먹히기 어려운데 게임의 보상, 들어가는 시간을 감안하면 그쪽으로 손이 쉽게 가진 않는다. 사람이 게임을 깨려고 하지 죽으려고 하는 건 아니니까. 시간 투자했는데 결국 못 깼으면 그걸 좋아할 사람이 얼마나 있겠음? 그럼 저난도에서 개성있는 빌드를 타면 되는 거 아닌가 싶을 텐데, 보상도 초라하고 이런 장르 게임 잡는 사람이 저난도에서 무쌍 찍겠다고 잡는 경우도 드물기에 완벽한 해결책은 못 된다.

그리고 두 번째 문제. 위에서 대사 스크립트 후술한다고 했는데 여기서 나온다. 이 게임은 '예언'이라는 시스템이 일종의 퀘스트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특정 조건을 맞추면 이 예언(퀘스트)이 떨어지게 되고, 이를 완료하면 보상을 얻는 식. 각 무기의 최종 양상과 동료는 이 예언을 완료해야 얻을 수 있다. 이걸 완료하려면 예언에 해당하는 인물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하고 호감도를 쌓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대사 스크립트가 진짜 쓸데없이 많아서 우선순위에서 밀려버린다. 캐릭터들이 항상 상주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운빨로 만날 수 있는 캐릭터도 많다. 게다가 만나서 대화하고 선물 줘야 하는 횟수도 많은데, 심지어 몇몇 캐릭터에 편중되어 있다. 예를 들면 닉스. 관련 예언도 많은데 메인 스토리와도 관련이 깊어서 원하는 대화를 뽑아내기까지 오래 걸린다. 이 점 때문에 단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단조로운 던전을 미친 듯이 돌아야 하는 모순적인 양상이 피어난다.

그렇다고 메인 스토리가 뛰어나냐? 아니다. 일단 소재가 너무 익숙하다는 게 여기서는 단점으로 작용. 등장인물과 대사만 봐도 스토리가 바로 감이 잡힌다. 게다가 진행 방식까지 최종보스 잡고 지상에 도달하면 찔끔찔끔 스토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갓갓 스토리여도 지루할 마당에, 스토리도 평범하다. 메인 스토리뿐 아니라 예언 스토리를 진행하는 와중에도 느끼게 될 것이다. 끌어도 너무 질질 끈다.

나는 빨리 무기와 동료를 더 해금해서 지루함을 줄이고 싶은데, 힘들게 만났더니 시답잖은 잡담(주로 메인 스토리 관련)을 하고 있으니 답답할 따름이다. 아니면 딴 캐릭터랑 떠들고 있든가. 넷상에서 조건이 이거라고 해서 다 채워놨는데도 관련 대화가 더러울 정도로 나오지 않는 풍경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에 대해선 '하다보면 뚫려요'라는 말이 답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 말이 맞긴 맞다. 근데 그 하다보면의 기준이 유저마다 한계점이 다르다는 게 문제다. 취향에 맞아서 100시간도 거뜬히 넘기는 유저라면 별로 문제될 게 없겠지만, 슬슬 질리는데 왜 관련 예언이 진행이 안 됨??? 이라 생각하는 유저는 또 확률에 기댄 채 레이스를 시작할 수밖에 없다. 아니면 그 전에 질려서 떠나거나.

이 문제는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딱 1회만, 그것도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대화만 진행할 수 있도록 짜인 시스템 때문에 일어난다. 선물은 몰라도 대화는 만났을 때 몇번이고 할 수 있게만 해줘도 해소될 문제인데 왜 이런 방식을 고집한 건지 의문이다. 플탐을 늘이기 위한 수작이 아니었다면, 게임의 단조로움을 줄여줄 수 있는 컨텐츠를 너무 빡빡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만약 플탐을 늘이기 위한 수작이라면 그건 그것대로 의문. 그딴 수작 안 부려도 게임이 잘 만들어져서 즐길 사람은 충분히 계속 즐길 텐데.

중반까지는 재밌게 했다. 근데 후반부터는 정나미가 다 떨어지는 바람에 잘 만든 게임이란 걸 알겠는데도 도저히 추천을 하고 싶지 않다. 처음엔 이 게임을 어떻게 추천하지 않을 수가 있지? 생각했는데 그걸 내가 하고있네. 저 메인 스토리 대사를 우선시하는 시스템 때문에 나는 스토리 에필로그에 이르기까지 최종 무기를 전부 열지 못했고 동료도 절반밖에 얻지 못했다. 조건은 다 충족시켜 놨다고ㅡㅡ. 내가 탈출한 거 하루이틀 일도 아닌데 네들 소감 말하는 게 그렇게 중요하냐고.

잘 만들었으면서 스스로 단조로움을 더하는 게임. 그 단조로움을 줄일 수 있는 수단이 있으면서 그걸 너무 빡빡한 조건으로 제공한다. 손 쉴 틈 없는 장르라서 육체적 피로도가 상당한데도 반복 플레이를 너무 너무 너무 강요한다. 원래 그런 장르의 게임인 건 맞는데, 지역이 적어서 한 회차를 빠르게 돌기 때문에 체감상 더 심하다. 게임 충분히 잘 만들어서 취향 맞는 사람은 그렇게 강요 안 해도 알아서들 할 텐데 왜 이렇게 피곤하게 만들어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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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진짜 어려워서 와 몇번을 죽어가면서 겨우 깼다! 이제 무기 줘! 허허 여기까지 오다니. 이제 최종 무기를 주마. 이런 거면 당연히 이해할 수 있음. 이 장르가 이런 맛에 하는 거니까.

근데 뭐 나름대로 고생해서 깨고 왔더니. 무기를 달라고? 허허 그전에 메인 스토리 대화부터 해야 하지 않겠니?  때문에 비추로 돌아서게 된 거임.

게임은 이 장르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갓 모드의 존재와 상술한 장점들 덕에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함. 메인 스토리 정도만 달려볼까? 하는 사람이면 추천. 대신 할인할 때만 사길 바람.

반대로 나는 이 게임을 진득히 팔 거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상술한 질질 끄는 스토리와 심한 반복 강요가 문제될 게 없으니 역시 만족할 거라 생각함. 이런 사람들에게도 추천.

다만, 나는 이 게임이 준비한 컨텐츠(각종 스토리, 호감도작, 무기 등등 해금) 정도만 전부 보고 빠질 거임. 고난도 플레이엔 집착하지 않음. 이런 성향이라면 조금 재고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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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게임 스크린샷 ] 

하데스 (Hades) 인게임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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