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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소설 리뷰] 신과 함께 레벨업 - 흑아인

by 방구석추천러 2022. 8. 25.

신과-함께-레벨업-소설-표지
신과-함께-레벨업-소설-표지

작품 소개

- 제목 : 신과 함께 레벨업

- 작가 : 흑아인

- 장르 : 판타지, 회귀

 

『더 라이브』『영웅, 회귀하다』
레이드 물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흑아인의 신작!

『신과 함께 레벨업』

누구보다 빨리, 더 강해졌으나……

“졌군.”

김유원의 종장엔,
넘을 수 없는 절망만이 있을 뿐이었다

그 최후의 순간,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는데……
그의 숙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바쁘겠네, 오늘부터.”

압도적인 재능과 능력을 바탕으로 한,
그 불멸의 신화에 동참하라!

 

줄거리

하늘은 보랏빛으로 물들고 땅은 검게 썩어 문드러진다. 그렇게 오랫동안 살아온 터전 탑은 무너졌고,

탑 밖의 존재 이계의 신 아우터 갓에 의해 이너는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다. 즉 이너였던 탑에 속한 존재 탑을 오르며 신화를 쌓고 신격과 신명을 얻어낸 존재. 신들과 주인공 김유원은 한 곳에 모여 말한다. "이너는 아우터를 이길 수 없다."

그러나 신들과 주인공들은 싸움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크로노스의 시계태엽으로 시간을 되돌리려고 한다.

하지만 또 다른 세계선으로 돌아가기 위해 크로노스의 희생이 필요했다.

 

단 한 명만이 돌아갈 수 있었고, 그 한 명은 가장 마지막에 탑에 들어왔지만, 가장 짧은 시간으로 탑을 적응하고 탑을 올라 자신들과 함께 전쟁의 자리에 있는 주인공 김유원을 모두가 택했다.

 

그렇게 과거로 돌아온 주인공 김유원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시작했다.

모든 건 계획대로 자신이 알던, 친구가 알던, 동료들이 알던 기억과 계획들로 준비한다.

 

감상평

신과 함께 레벨업 작품은 회귀와 판타지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신들이 모두 출연하여, 이목을 끌고 신들의 이야기, 즉 신화들을 인용하여 스토리를 풀어나간다.

몰랐던 이야기, 숨겨진 이야기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주인공은 모든 계획을 짜 놨고 그 계획을 벗어나지 않고 움직인다. 주인공은 절대 지지 않는다.

사이다적 요소가 있고, 막힘이 없다.

 

스탯의 요소가 존재하지만, 다른 소설들과 비교하여 딱히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부분이다.

 

소설의 이야기는 흔한 판타지 소설이지만, 괜찮은 필력과 몰입도가 좋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신들이 랭커로 존재하고, 그 랭커들을 동료로 만들고 같이 탑을 공략하는 이야기.

신들의 성격을 고려하여 대책법을 세우고, 또한 미래에 피해를 주는 인물들을 배제시키는 사이다적 요소,

탑 상위층에 존재하는 플레이어들은 하위층에 간섭을 못하는 설정이 마음에 들었다.

 

신과 함께 레벨업은 현재 본편과 외전 그리고 후일담으로 완결이 난 작품으로 먼치킨 사이다 주인공의 소설을 찾는 사람이면 한 번쯤 읽을 만한 소설이다.

 

또한 양산형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거나 상관없다고 느끼는 독자들은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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